박명수 “이스라엘 분쟁? 우리도 분단국가, 대비해야” 소신 발언(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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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제5차 중동전에 관한 생각을 전했다.
이달 1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검색N차트' 코너로 꾸며져 방송인 전민기가 출연했다.
전민기가 "저는 가장 안타까웠던 건 아이들이다. 아이들의 희생 소식이 가슴 찢어질 듯이 아프다"라며 말하자 박명수는 "드릴 말씀이 없다. 애매모호하다. 시민들도 안타깝지만, 군인들도 마찬가지다.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게 되는 게 얼마나 슬픈 일이냐?"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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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승아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제5차 중동전에 관한 생각을 전했다.
이달 1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검색N차트’ 코너로 꾸며져 방송인 전민기가 출연했다.
이날 전민기는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을 이야기의 주제로 언급했다.
전민기가 “저는 가장 안타까웠던 건 아이들이다. 아이들의 희생 소식이 가슴 찢어질 듯이 아프다”라며 말하자 박명수는 “드릴 말씀이 없다. 애매모호하다. 시민들도 안타깝지만, 군인들도 마찬가지다.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게 되는 게 얼마나 슬픈 일이냐?”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아울러 박명수는 “일방적으로 한 편을 드는 게 문제가 아니고, 평화적인 방법을 찾아야 할 텐데. 서로의 이익만을 위해서 도와준다고 가고선 불 질러놓는 일도 있다”라며 “남의 일이 아니다. 우리도 분단국가고 이런 일이 없긴 하겠지만 대비해야 할 거 같다”라고 우려했다.
이어 박명수는 “아무튼 강대국들이 본인들의 이익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고 하나의 생명이라도 살릴 수 있는 협상이 필요할 거 같다”라며 강조했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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