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가자시티서 수일 내 작전 벌일 것"…주민 소개령

이준삼 2023. 10. 13. 17:1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군이 현지시간 13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중심도시인 가자시티 주민들에게 전원 대피령을 내리고 "며칠 내에 대규모 작전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외신들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날 성명을 내고 "가자시티 내의 모든 민간인에게 스스로 안전과 보호를 위해 집에서 남쪽으로 대피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지도상에서 볼 때 와디 가자 이남 지역으로 이동하라"고 전했습니다.

또 유엔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주민 110만 명에게 24시간 안에 남쪽으로 이동하라고 통보했다면서 재앙이 벌어질 수 있는 만큼 이동통보를 철회하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준삼 기자 (jslee@yna.co.kr)

#가자지구 #하마스 #이스라엘 #지상군투입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