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강북보건지소, 영진전문대서 고혈압·당뇨병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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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강북보건지소는 영진전문대에서 고혈압·당뇨병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고혈압·당뇨병 교실은 지역주민의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교실을 통해 자신의 건강을 체크하고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을 계속해서 추진해 건강한 북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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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북구 강북보건지소는 영진전문대에서 고혈압·당뇨병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고혈압·당뇨병 교실은 지역주민의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상반기에는 강북보건지소 내에서 진행했고 하반기에는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을 시작으로 이달부터 영진전문대 교직원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매주 목요일마다 만성질환·운동·영양 이론,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사, 건강상담 등 교육과정이 실시되고 있으며 마지막 4주차에는 건강캠페인 부스도 준비된다.
건강캠페인 부스에서는 건강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인식개선 홍보 등이 실시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교실을 통해 자신의 건강을 체크하고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을 계속해서 추진해 건강한 북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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