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역 농·축협 물류, 타타대우가 돕는다… '더쎈·구쎈' 47대 공급

타타대우가 전국 지역 농·축협에 '더쎈·구쎈' 47대를 공급한다. 사진은 1호차로 인도한 준중형트럭 더쎈. /사진=타타대우

타타대우상용차는 준중형트럭 '더쎈'(DEXEN) 및 중형트럭 '구쎈'(KUXEN) 47대를 전국 지역 농협 및 축협에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지역 농·축협에 업무용 차량으로 해당 모델을 공급하며 앞으로 농민 조합원들의 실익 증대를 위해 조합원 대상으로도 확대될 전망이다.

1호차는 준중형트럭 '더쎈' 3.5톤 윙바디 차량으로 강원도 홍천 화촌농협의 물류를 담당할 예정이다.

타타대우상용차는 1호차를 시작으로 전국 지역 농·축협에 냉장 윙바디와 이동식 주유차 등 영농자재 및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특장 차량을 순차 공급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하나로유통 등 타부서 및 계열사로 공급 수요 및 차종도 확대할 예정이다.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은 "이번 계약을 통해 농·축협과 농민 조합원 분들을 위해 지속해서 아낌없는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전국의 농·축협과 영농 현장에서도 타타대우 트럭이 인생트럭으로서 최고의 성능을 발휘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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