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시세 조종' 카카오·카카오엔터 임직원 구속영장

[5시뉴스]

SM엔터테인먼트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주가 시세조종 의혹이 제기된 카카오와 카카오엔터 임직원들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금감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은 주가 시세조종 의혹에 관여한 의혹이 제기된 배재현 카카오 투자총괄대표 등 3명에 대해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검찰이 피의자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피의자들은 지난 2월 SM엔터테인먼트 경영권 인수전 과정에서 경쟁 상대인 하이브엔터테인먼트의 공개매수를 방해할 목적으로 SM엔터테인먼트 주식 시세를 하이브의 공개매수가격 이상으로 조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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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윤선 기자(ks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700/article/6533204_3618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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