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임해종 사장 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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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3년 임기를 마치고 13일 이임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강당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임해종 사장은 "지난 3년을 가스안전 파수꾼으로서 선제적 가스안전관리를 통해 국민안전과 국가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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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3년 임기를 마치고 13일 이임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강당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임해종 사장은 "지난 3년을 가스안전 파수꾼으로서 선제적 가스안전관리를 통해 국민안전과 국가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임해종 사장은 재임 중 △LPG 시설개선 및 타이머콕 보급 △취약시설의 사고위험요인 제거 △파열방지 부탄캔 의무화 △CO경보기 보급 및 LP가스 검사체계 개편 △뉴노멀 가스안전‧디지털 혁신 추진 △수소안전 전담기관 지정 등 가스안전 전 분야에 걸쳐 굵직한 족적을 남겼다.
또한 22년 수소법 시행에 발 맞춰 수소안전 전담기관으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과 수소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등 우리나라가 글로벌 수소경제를 선도하는 기반을 마련 한 바 있다.
현재 차기 사장 선임 절차가 진행 중이며, 그 때까지 공백은 이수부 부사장이 대신한다.
임해종 사장은 한양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서섹스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1년 행정고시 24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뒤 기획재정부 기획예산담당관, 공공혁신기획관, 공공정책국장, KDB산업은행 감사 등을 역임하며 공공분야에서 30여 년간 근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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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김인규 기자 leancb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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