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현대건설·대우건설 전국 모든 시공현장 일제 감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가 반복된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의 전국 모든 시공현장에 대해 다음 달까지 일제 감독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시공능력 순위 2위인 현대건설에서는 지난해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6건의 사고로 6명이 사망했고, 시공능력 순위 3위 대우건설에서는 같은 기간 5건의 사고로 5명이 사망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사망사고가 발생한 현장에 대해서는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엄정히 수사해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가 반복된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의 전국 모든 시공현장에 대해 다음 달까지 일제 감독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시공능력 순위 2위인 현대건설에서는 지난해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6건의 사고로 6명이 사망했고, 시공능력 순위 3위 대우건설에서는 같은 기간 5건의 사고로 5명이 사망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사망사고가 발생한 현장에 대해서는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엄정히 수사해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정식 장관은 "대형건설사에서 반복적으로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것은 아직도 안전보건관리체계가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작동되지 않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기업의 안전보건 관리체계뿐 아니라 안전 문화·관행을 전반적으로 다시 한번 살펴보고 대대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앞서 지난 7월 DL이앤씨, 지난 4일 롯데건설(5명 사망)을 대상으로 일제 감독 계획을 밝혔습니다.
YTN 김평정 (pyung@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독립기념관장 "홍범도 흉상, 육사에 그대로 두는 게 좋다" 의견
- SNS심리전에 빠르게 퍼지는 잔혹 영상..."자녀 폰 SNS앱 삭제" [앵커리포트]
- 가을 식중독 주의보…김밥 만들 때 주의할 점은?
- 5억 명 열람 백과사전에 윤동주 '중국 애국시인' 설명
- "귀찮아서" 10명 중 3명 용변 후 손 안 씻고 화장실 나온다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김가네' 김용만 회장, 여직원 성폭행 뒤 "승진시켜줄게"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우크라이나 "트럼프 원조 끊으면 몇 달 안에 원자폭탄 개발 가능"
- "노이즈 노이즈~"...'노이즈'만 45번 나온 지문에 수험생들 '당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