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역전시장서 ‘2023 싱싱포차 : 가을의 맛’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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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는 역세권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13일부터 14일, 20일부터 21일까지 수산물 먹거리 축제인 '2023 싱싱포차 : 가을의 맛'행사를 개최한다.
싱싱포차는 역세권 상권 활성화와 지속적인 지역축제 발굴을 목적으로 2020년부터 매년 진행 중이며, 전남 동부권 최대 수산물 집결지인 역전시장의 장점을 살린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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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 전라남도 순천시는 역세권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13일부터 14일, 20일부터 21일까지 수산물 먹거리 축제인 ‘2023 싱싱포차 : 가을의 맛’행사를 개최한다.
싱싱포차는 역세권 상권 활성화와 지속적인 지역축제 발굴을 목적으로 2020년부터 매년 진행 중이며, 전남 동부권 최대 수산물 집결지인 역전시장의 장점을 살린 행사이다.
특히‘싱싱포차 : 가을의 맛’은 봄과 여름에 진행된 행사에 이어 올해 세 번째 행사로, 가을철 제철 식재료를 바로 구입해 즉석에서 구워 먹을 수 있도록 역전시장 '수산물아케이드'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본 축제를 개최하기 위한 시범운영 형태로 진행된다. 역세권 주민과 역전시장 상인회는 시범운영을 통해 시행착오와 문제점을 보완해 내년부터는 주민·상인 주도의 상설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역세권 도시재생사업 관계자는 “축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싱싱포차가 해를 거듭하며 운영한 시범운영을 통해 참여자와 시장상인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형태의 행사가 만들어지고 있다”라며, “안전과 위생에 대한 철저한 대책과 방비로 마음 놓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지속적인 지역축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광주=윤준호 기자(aa1004@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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