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제1기 지속가능발전대학'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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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와 창원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학은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조성환 기후환경국장은 "제1기 지속가능발전대학이 창원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지역사회의 리더를 배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바란다"라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배움의 열정으로 참여해 주신 수강생분들께 진심으로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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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기 창원특례시 지속가능발전대학(이하 대학)이 12일 개강식과 함께 첫 강의를 시작했다.
창원시와 창원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학은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대학은 지속가능발전의 핵심인 환경, 사회, 경제 분야 전문가 7분을 초청하여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오후 7시에서 9시) 총 8주에 걸쳐 창원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된다.
첫 강의는 '지속가능발전정책과 거버넌스형 문제해결'의 저자이자 한국지속가능발전학회 초대 회장을 지낸 광주대학교 김병완 교수가 '지속가능발전, 그리고 지속가능발전목표란' 주제로 강사로 나섰다.
김 교수는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이 지난해 7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지속가능발전 이행을 위해 "지방정부는 어떻게 준비하고 지역사회가 어디로 갈 것인가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면서 '창원형 지속가능발전목표(C-SDGs)'를 위한 주요 과제와 이행체계, 기준 설정 등을 제안했다.
조성환 기후환경국장은 "제1기 지속가능발전대학이 창원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지역사회의 리더를 배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바란다"라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배움의 열정으로 참여해 주신 수강생분들께 진심으로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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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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