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인전기' 김영광 "신하균, 역시나 '하균神'"

상암(서울)=이경호 기자 2023. 10. 13. 16: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영광이 '악인전기'에서 '하균神(신)'으로 불리는 신하균과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이날 김영광은 '악인전기'에서 '하균신'으로 불리는 신하균과 호흡을 맞춘 소감에 대해 "너무 좋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영광은 '악인전기'에서 자신이 맡은 서도영 캐릭터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한편, '악인전기'는 절대 악인을 만난 생계형 변호사 한동수(신하균 분)가 엘리트 악인으로 변모하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누아르 드라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상암(서울)=이경호 기자]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악인전기'의 신하균, 김영광./사진=이동훈 기자
배우 김영광이 '악인전기'에서 '하균神(신)'으로 불리는 신하균과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 서울(상암)에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악인전기'(극본 서희·이승훈, 연출 김정민·김성민,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필름몬스터)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신하균, 김영광, 신재하 그리고 김정민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김영광은 '악인전기'에서 '하균신'으로 불리는 신하균과 호흡을 맞춘 소감에 대해 "너무 좋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대본 상에서도 처음 만나고, 촬영도 처음 만난 날이 있다"라면서 "저의 긴장감, 선배님의 긴장감 충돌되면서, 집중을 엄청 하고 계시더라. 정말 저도 '열심히 해야겠다' 했다. '정말 저런 거 배워야겠다' 했는데, 너무 멋졌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김영광은 "선배님이 항상 신(촬영) 들어가기 전에 앞뒤로 확인을 다 한다"라면서 "보면서 진짜 역시나 '하균신'이구나 했다"고 말했다.

김영광은 '악인전기'에서 자신이 맡은 서도영 캐릭터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특히 신하균이 맡은 한동수 캐릭터와 비교해 이목을 끌었다. 김영광은 "'악인전기'에서 한동수란 인물이 화이트에 가 있다면, 저는 아예 블랙에 가 있는 사람이다"라면서 "악인으로서, 악인도 어떻게 보면 후회, 미련 같은 거 생각할 수 있는데, 그런 미련이나 후회 없이 거칠게 표현하고 싶었다. 그래서, 선배님이랑 얘기 많이 해서, 악인을 만들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악인전기'는 절대 악인을 만난 생계형 변호사 한동수(신하균 분)가 엘리트 악인으로 변모하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누아르 드라마다. 범죄조직 2인자 서도영(김영광 분)을 만나 잠재되어 있던 '악인 스위치'를 켜는 변호사 한동수와 아슬아슬 묘한 관계를 이어가는 두 남자의 심리전이 펼쳐진다.

오는 14일 오후 10시 30분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첫 공개된다.

상암(서울)=이경호 기자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