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출전 0경기’ 손흥민 동료, 유벤투스가 원한다…포그바 대체자로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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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에서는 벤치 신세로 전락했지만 유벤투스가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13일(한국시간) "유벤투스는 폴 포그바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최우선 영입 후보로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28, 토트넘)를 설정했다"라고 보도했다.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유벤투스는 호이비에르의 영입을 위해 풀럼이 제안했던 2,500만 파운드(약 411억 원)와 비슷한 이적료를 제안해야 할 것이다"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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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토트넘 훗스퍼에서는 벤치 신세로 전락했지만 유벤투스가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13일(한국시간) “유벤투스는 폴 포그바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최우선 영입 후보로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28, 토트넘)를 설정했다”라고 보도했다.
호이비에르는 지난 시즌까지 토트넘의 핵심으로 분류됐다. 지난 2020년 사우샘프턴을 떠나 토트넘에 입단한 이후 뛰어난 체격 조건과 적극적인 압박으로 토트넘 중원의 안정감을 높였다.
올시즌 들어 상황은 급격히 바뀌었다. 호이비에르는 리그가 8라운드까지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단 한 경기에서도 선발 출전하지 못했다. 출전 시간은 212분에 불과했다.
주전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했다. 토트넘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호이비에르 보다 이브 비수, 파페 사르의 주전 기용을 선호했다.
이 틈을 유벤투스가 파고들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유벤투스는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호이비에르 영입에 나설 준비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포그바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영입으로 해석된다. 포그바는 지난 7일 2차 도핑 테스트에서도 양성을 보였다. 혐의가 확정될 경우 최대 4년의 자격 정지 징계를 받게 된다.
유벤투스의 발등에는 불이 떨어졌다. 포그바가 선수단에서 이탈할 경우 중원 구성에 차질이 불가피하다. 당장 1월 이적 시장에서 호이비에르 영입에 나서는 이유다.
호이비에르 영입이 성사될 가능성은 충분하다. 토트넘은 호이비에르의 이적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 지난 여름에도 풀럼의 제안을 수락한 바 있다.
다만 적절한 제안을 내놓아야만 한다.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유벤투스는 호이비에르의 영입을 위해 풀럼이 제안했던 2,500만 파운드(약 411억 원)와 비슷한 이적료를 제안해야 할 것이다”라고 짚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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