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말·말·말](13일)

안채원 2023. 10. 1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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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선거도 누군가 조작해서 제가 당선된 거 아닌가 하는 불안감까지 들더라." (국민의힘 박성민 의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투·개표 시스템 보안 취약 논란을 언급하며)

▲ "귀당의 옆에 앉아 계시는 의원들이 지금도 조국 팔아먹고 전교조 공격 매번 한다."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의원,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장제국 한국대학교육협의회장에 대한 자신의 질의가 국정감사 범위를 벗어났다는 국민의힘 서병수 의원의 지적에 반박하며)

▲ "병무청장의 입장에서는 씁쓸한 것도 있었다." (이기식 병무청장,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임병헌 의원이 일부 종목 선수들의 '병역 혜택' 논란이 불거진 아시안게임 시청 소감을 묻자)

▲ "MB 시절부터 나는 새도 떨어트리던 이창화 감사님 아주 반갑다. 뒤 캐는 데는 귀신이니 보훈공단 잘못된 것 쥐 잡듯이 잡아 깨끗하게 만들어주시기를 바란다" 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의원,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청와대 근무 당시 정치인 사찰 논란이 일었던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창화 상임감사에게 공단 비위 개선을 당부하며)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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