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환 해수부 장관, 동유럽 물류 재편 대응 토론회 개최

홍세희 기자 2023. 10. 1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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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동유럽 물류 재편 대응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한국국제물류협회, 유라시아 물류기업, HMM, 대외경제정책연구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부산항만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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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인 물류 공급망 구축방안 모색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동유럽 물류 재편 대응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동유럽 물류 재편 대응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한국국제물류협회, 유라시아 물류기업, HMM, 대외경제정책연구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부산항만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는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과 유럽연합(EU) 정책 변화, 친환경 제조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는 동유럽의 물류 공급망 재편에 대한 이슈와 동향을 살펴보고, 유럽 내 우리나라 수출기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물류 공급망 구축 방안 등을 모색했다.

또한, 우리나라 국제물류 정책의 현황과 대외 여건, 기회 요인을 짚어보고 향후 우리나라 국제물류 발전 방안도 논의했다.

조승환 장관은 "유럽은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EU의 규제 및 정책 변화, 이차전지, 자동차 등 친환경 제조 산업의 성장으로 우리 수출기업에게 새로운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우리 수출기업의 경쟁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유럽 내 안정적인 물류 공급망을 구축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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