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켄, 흉추 추간판 탈출증 악화로 뮤지컬 줄취소 "불편드려 죄송"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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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스 멤버이자 뮤지컬 배우 켄(이재환)이 건강 문제로로 뮤지컬 공연을 취소했다.
13일 빅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뮤지컬 '22년 2개월' 박열 역 이재환 배우의 건강상의 이유로 아래 회차 공연이 취소돼 안내드린다. 관람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소속사는 '22년 2개월' 제작사 아떼오드의 공연 취소 안내문을 게재했다.
앞서 켄은 지난 6일과 7일 공연도 건강상 문제로 취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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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빅스 멤버이자 뮤지컬 배우 켄(이재환)이 건강 문제로로 뮤지컬 공연을 취소했다.
13일 빅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뮤지컬 '22년 2개월' 박열 역 이재환 배우의 건강상의 이유로 아래 회차 공연이 취소돼 안내드린다. 관람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소속사는 '22년 2개월' 제작사 아떼오드의 공연 취소 안내문을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이재환은 지난 11일 MRI 검사를 진행한 결과, 흉추 추간판 탈출증 초기 진단을 받았다. 치료 후 휴식을 취하던 중 증세가 악화돼 부득이하게 13~15일 공연을 취소하게 됐다.
소속사와 제작사는 "이재환의 컨디션 확인 후 차주 공연 스케줄에 대해 최대한 빠르게 안내드리도록 하겠다"며 양해를 당부했다.
앞서 켄은 지난 6일과 7일 공연도 건강상 문제로 취소한 바 있다.
한편, 켄은 '체스' '신데렐레' '꽃보다 남자' '햄릿' '타이타닉' '엑스칼리버' 등 다수 뮤지컬 작품에 출연했다. 지난 9월부터 독립운동가 박열과 그의 아내의 삶과 사랑 이야기를 담은 '22년 2개월'에서 주연 박열로 활약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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