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코로나19 예방접종 19일부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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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겨울철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중증 및 사망 예방을 위해 예방 접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접종은 65세 이상 어르신,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에게 적극 권고하며, 고위험군이 아닌 12세 이상 국민은 희망하는 경우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 이후 접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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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유행하는 변이에 맞춘 신규백신 활용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 구미시는 겨울철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중증 및 사망 예방을 위해 예방 접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접종은 65세 이상 어르신,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에게 적극 권고하며, 고위험군이 아닌 12세 이상 국민은 희망하는 경우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 이후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백신은 현재 유행변이에 대응해 개발된 신규백신(XBB.1.5 단가백신)을 활용하며, 이전 접종력과 관계없이 정해진 접종 기간 내 1회 접종하면 접종이 완료된다.
그간 기초접종에 참여하지 않은 사람도 신규백신을 접종했다면, 추가적인 접종은 필요하지 않다.
우선적인 보호가 필요한 고위험군은 19일부터 접종을 시작하며, 그 외 12세 이상 국민은 11월 1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접종을 희망하는 경우 온라인이나 콜센터를 통한 사전 예약 또는 당일 접종도 가능하며, 구미보건소‧선산보건소‧인동보건지소(화,목)는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시 접종받을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민들의 접종 참여가 코로나19 팬데믹 종식에 기여했다. 일상회복을 지속하기 위해 백신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참여가 중요하며, 특히 고위험군은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입원 및 사망 예방을 위해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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