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저축은행, 서민 소액생계비대출 재원으로 3억원 기부
정두리 2023. 10. 13. 16: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모아저축은행은 국민행복기금에 유보돼 있던 부실채권 회수금 3억원을 서민 소액생계비대출 재원으로 서민금융진흥원에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모아저축은행은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국민행복기금에 초과회수금으로 유보되어 있던 3억원을 서민 소액생계비대출을 위한 재원으로 기부하기로 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모아저축은행은 국민행복기금에 유보돼 있던 부실채권 회수금 3억원을 서민 소액생계비대출 재원으로 서민금융진흥원에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금융위원회와 서민금융진흥원은 지난 3월 서민 소액생계비대출을 출시했는데, 예상보다 많은 신청이 접수되면서 은행권 및 캠코의 기부금으로 마련한 재원이 연말 전에 조기 소진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에 모아저축은행은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국민행복기금에 초과회수금으로 유보되어 있던 3억원을 서민 소액생계비대출을 위한 재원으로 기부하기로 했다.
김성도 모아저축은행 대표는 “정부가 추진한 서민 소액생계비대출은 금융 취약계층의 불법사금융 피해를 막는데 큰 역할을 해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업권 전반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사회의 흔쾌한 결의로 금융권 전반이 노력하고 있는 서민 소액생계비대출 재원 마련에 일조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두리 (duri22@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인분 아파트’ 오명 딛고 건설사와 화해한 이 아파트
- 한동훈 장관 집 앞에서 흉기·토치 발견…경찰 용의자 추적
- 직장인 희망 은퇴 연령 ‘60세’… 현실은?
- 술집 의자에 소변 본 만취女…공연음란죄 해당할까
- 프랑스 발칵 뒤집은 ‘빈대’ 인천 사우나서 발견 “역겹고 충격적”
- 8세 딸, 하마스에 숨졌는데 “다행이다”…전 세계 울린 인터뷰
- "김용호, 세상 등지기 전 마지막 통보" 강용석 '황망'...김세의 '분노'
- 신안 섬마을 여교사 성폭행...3년 후 출소 [그해 오늘]
- 박수홍 부모, 장남 위해 법정 선다…박수홍은 불참
- '명품 브랜드 아니네' 한동훈, 예술의전당 사복 패션[누구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