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데이터, 한국지체장애인협회와 장애인 AI 전문 인재 채용 MOU

이두리 기자 2023. 10. 1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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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데이터가 최근 한국지체장애인협회와 '장애인 AI 학습데이터 품질관리 매니저 양성사업'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젠데이터는 장애인 AI 인재 채용을 통해 장애인 AI 학습데이터 품질관리 매니저 양성사업의 활성화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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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데이터와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업무협약식 모습/사진제공=젠데이터

젠데이터가 최근 한국지체장애인협회와 '장애인 AI 학습데이터 품질관리 매니저 양성사업'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장애인)을 대상으로 AI(인공지능) 학습데이터 라벨러를 양성하고 이를 통한 장애인의 사회 진출을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장애인 AI 전문 인재 채용을 통한 AI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젠데이터는 장애인 AI 인재 채용을 통해 장애인 AI 학습데이터 품질관리 매니저 양성사업의 활성화에 나선다. 장애인 AI 인재 양성 고도화와 AI 기업 ESG 경영 활성화에도 지속 노력할 방침이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는 장애인의 사회 진출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담당한다. AI 인재 양성과 장애인 교육 인프라 확보에도 힘쓸 계획이다.

젠데이터 관계자는 "장애인 AI 인재 채용을 통해 한국지체장애인협회와 함께 이들이 자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AI 기업의 ESG 경영을 도와줄 수 있는 솔루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젠데이터는 AI 응용 서비스 개발 및 운영, AI 학습데이터 구축을 수행 중인 회사다. 중소기업부터 대기업까지 다양한 고객의 AI 도입을 지원 중이다. AI 기업의 AI 데이터 구축 진행 시 ESG 경영(동반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는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된 곳이다. 장애인 AI 인재를 양성해 장애인이 AI 산업의 핵심 인재로 자리 잡아 자생할 수 있는 환경과 AI 기업의 ESG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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