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중국 대경시와 우호도시 추진…경제·문화 교류방안 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원시는 중국 흑룡강성 대경시와 국제우호도시 체결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전날 양서우더 대경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경시 방문단과 국제우호도시 체결을 위한 구체적인 협의를 갖고, 행정을 비롯한 경제, 문화, 청소년 등 다양한 교류방안을 논의했다.
양서우더 대경시 부시장은 "향후 대경시와 창원시가 국제 우호도 시를 체결해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중국 흑룡강성 대경시와 국제우호도시 체결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전날 양서우더 대경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경시 방문단과 국제우호도시 체결을 위한 구체적인 협의를 갖고, 행정을 비롯한 경제, 문화, 청소년 등 다양한 교류방안을 논의했다.
인구 320만명의 대경시는 중국 제1의 석유생산도시다. 1959년 유전 개발 후 신도시로 탄생, 비약적 발전을 이뤘다. 석유 생산량이 세계에서 4번째로 많다.
또 200여 개의 자연호수와 온천이 많은 도시로 자연경관도 아름다운 도시로 꼽힌다.
양서우더 대경시 부시장은 “향후 대경시와 창원시가 국제 우호도 시를 체결해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은 “이번 만남이 양 시가 국제화 시대 상생 파트너로 함께 성장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z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