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영 추가 구속영장 발부..구속기한 6개월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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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그룹의 대북송금 의혹 등으로 구속 기소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구속 기한이 6개월 연장됐습니다.
이 전 부지사는 지난해 10월 쌍방울 그룹으로부터 법인카드 등 뇌물 및 정치자금 3억여 원을 받은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됐습니다.
올해 4월 12일 쌍방울의 대북송금 혐의(외국환거래법 위반)로 추가 구속영장이 발부된 이 전 부지사는 이날 구속 기한 만료를 앞두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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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그룹의 대북송금 의혹 등으로 구속 기소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구속 기한이 6개월 연장됐습니다.
수원지법 형사11부(신진우 부장판사)는 오늘(13일) "증거인멸 염려 및 도주 우려가 있다"며 이 전 부지사에 대한 추가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 전 부지사는 지난해 10월 쌍방울 그룹으로부터 법인카드 등 뇌물 및 정치자금 3억여 원을 받은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됐습니다.
올해 4월 12일 쌍방울의 대북송금 혐의(외국환거래법 위반)로 추가 구속영장이 발부된 이 전 부지사는 이날 구속 기한 만료를 앞두고 있었습니다.
앞서 지난 10일 이 전 부지사 변호인은 재판부에 "접견 시간이 짧아 실질적으로 피고인과 의견 소통하기가 힘들다"며 “추가 구속영장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려 석방된 상태에서 변론 받게 해달라"고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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