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호 구례군수, 국제심포지엄서 치유농업 비전 제시

전남CBS 유대용 기자 2023. 10. 1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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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호 전남 구례군수는 지난 12일 '2023 기후 위기 대응과 치유농업 국제 심포지엄'에서 구례형 치유농업 비전과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2023 국제농업박람회의 하나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 1.5도씨포럼, 순천대, 호남대, 전남테크노파크, 한국 과총 광주전남지역연합회, 구례군, 영암군이 공동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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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호 전남 구례군수는 지난 12일 '2023 기후 위기 대응과 치유농업 국제 심포지엄'에 참석해 구례형 치유농업 비전과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구례군 제공


김순호 전남 구례군수는 지난 12일 '2023 기후 위기 대응과 치유농업 국제 심포지엄'에서 구례형 치유농업 비전과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2023 국제농업박람회의 하나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 1.5도씨포럼, 순천대, 호남대, 전남테크노파크, 한국 과총 광주전남지역연합회, 구례군, 영암군이 공동주최했다.

미국 등 6개국, 대학, 단체에서 300여 명이 참석, 기후 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현 등 농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과제를 도출했다.

김 군수는 이날 행사에서 '구례 치유농업 1915'를 주제로 치유농업 추진 사례, 치유농업 클러스터 구축 사업과 육성 방향,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흙 살리기 프로젝트 사업 등에 관한 내용을 발표했다.

네덜란드 아누크 하프캄프는 '케어팜의 핵심가치', 벨기에 윌리엄 롬바우트는 '플랑드르의 돌봄농업:최첨단 기술'에 대해 발표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향후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해외연사 초청 세미나를 비롯해 치유농업 선도 국가인 네덜란드·벨기에와의 치유농업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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