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원장 "총선 마무리 뒤 책임질 일 있으면 질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투·개표 시스템 해킹 가능성과 자녀 특혜 채용 의혹 등으로 국민께 큰 실망을 드렸다고 거듭 사과했습니다.
노 위원장은 오늘(13일) 국회 행안위 국정감사에서 뼈를 깎는 노력으로 끊임없는 조직 혁신과 공정한 선거 관리를 통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노 위원장은 다만 자괴감과 부끄러움, 창피함을 많이 느끼고 있다면서도 자신에게 남아 있는 일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여권 일각의 사퇴 요구엔 선을 그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투·개표 시스템 해킹 가능성과 자녀 특혜 채용 의혹 등으로 국민께 큰 실망을 드렸다고 거듭 사과했습니다.
노 위원장은 오늘(13일) 국회 행안위 국정감사에서 뼈를 깎는 노력으로 끊임없는 조직 혁신과 공정한 선거 관리를 통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노 위원장은 다만 자괴감과 부끄러움, 창피함을 많이 느끼고 있다면서도 자신에게 남아 있는 일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여권 일각의 사퇴 요구엔 선을 그었습니다.
또 이 사태를 극복하고 제대로 된 감사와 수사를 받아야 하고 내년 총선도 바로 눈앞에 있다며, 그런 부분들이 마무리되고 책임져야 할 일이 있다면 바로 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독립기념관장 "홍범도 흉상, 육사에 그대로 두는 게 좋다" 의견
- SNS심리전에 빠르게 퍼지는 잔혹 영상..."자녀 폰 SNS앱 삭제" [앵커리포트]
- 가을 식중독 주의보…김밥 만들 때 주의할 점은?
- 5억 명 열람 백과사전에 윤동주 '중국 애국시인' 설명
- "귀찮아서" 10명 중 3명 용변 후 손 안 씻고 화장실 나온다
- [속보] '공직선거법 위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1심 징역형...의원직 상실형
- [현장영상+] '선거법 위반' 이재명 대표, 1심 선고 재판 출석
- [현장영상+] 이재명 "항소하게 될 것...도저히 수긍하기 어려운 결론"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김준수, 여성 BJ에 8억 원 갈취 피해…101차례 협박 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