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참여형 환경교육체험전 ‘환경아 놀자’ 13일 개막

허시언 기자 2023. 10. 1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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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환경교육체험전 '환경아 놀자'가 13일 오전 10시 강서구 명지동근린공원에서 개막했다.

폐자재 드럼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부산 전역의 유치원, 초· 중· 고등학교의 아동, 청소년들을 비롯한 1만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아동, 청소년과 시민들이 환경체험을 통해 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기를 수 있도록 개최된 이번 행사는 14일 토요일까지 명지동근린공원에서 무료로 열린다.

'환경아 놀자' 행사는 부산환경공단과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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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명지동근린공원서 14일까지
체험부스, 문화공연, OX퀴즈 등 다양한 무료행사 열려

국내 최대 환경교육체험전 ‘환경아 놀자’가 13일 오전 10시 강서구 명지동근린공원에서 개막했다. 폐자재 드럼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부산 전역의 유치원, 초· 중· 고등학교의 아동, 청소년들을 비롯한 1만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아동, 청소년과 시민들이 환경체험을 통해 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기를 수 있도록 개최된 이번 행사는 14일 토요일까지 명지동근린공원에서 무료로 열린다. 130여 개 환경체험부스와 플리마켓,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환경 OX퀴즈와 무대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14일에는 114만 유튜버 긱블과의 토크콘서트, 뮤지컬 갈라콘서트, 주요내빈이 참석하는 환경 선언식 등이 열린다. 

이 행사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행사장으로 가는 셔틀버스도 운행된다. 14일 토요일 신평역 5번 출구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5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또 텀블러나 머그컵 등 다회용품을 가지고 오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음료를 무료로 배부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환경공단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환경아 놀자’ 행사는 부산환경공단과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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