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5박6일 ESG로 살아보기' 양주시 맹골마을 등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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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공정관광협동조합(이사장 오미정)은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MZ청년 대상으로 '경기 북부 5박6일 ESG로 살아보기' 팸투어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최근 로컬에 대한 관심이 증대하고 있는 MZ세대 청년들에게 경기 북부의 진면목을 알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경기 북부 지역과 관계 인구 맺기를 유도하고, 경기 북부에서 자기 삶의 비전을 모색해 보게 하는 취지로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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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팸투어는 최근 로컬에 대한 관심이 증대하고 있는 MZ세대 청년들에게 경기 북부의 진면목을 알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경기 북부 지역과 관계 인구 맺기를 유도하고, 경기 북부에서 자기 삶의 비전을 모색해 보게 하는 취지로 마련했다.
이번 견학 코스는 총 2개로 '의정부-양주-동두천' 1코스와 '포천-연천'2코스로 나늰다.
1코스의 숙박지인 양주시 맹골마을은 80여 호가 전통을 보존하며 맑고 깨끗한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로 2007년 정보화 마을로 선정되어 도시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체험 마을이다.
이 밖에도 명성왕후의 은신처였던 백수현 전통가옥, 백인걸 선생묘, 신암저수지, 감악산 등 역사적인 공간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공존하는 곳이다.
오미정 이사장은 "경기북부는 수도권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많은 이들에게는 마음의 거리가 멀게 느껴지고 미지의 지역이다. 이번 팸투어를 통해 로컬, 생태, 힐링, 가치소비 등에 관심이 높은 MZ청년 세대들이 경기 북부는 언제든 쉽게 찾고, 만족감을 느끼고, 힐링과 위로가 될 수 있는 지역임을 알고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팸투어의 신청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경기도사회적경제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오는 16일까지 희망하는 코스를 선택 신청하면 되며, 선정자는 개별 통지 예정이다.
경기북부공정관광협동조합은 경기북부의 경원권역 5개시군(의정부, 양주, 동두천, 연천, 포천)의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5개 사회적경제기업으로 구성된 단체로 경기 북부가 가진 다양한 콘텐츠와 사람, 지역가치를 공정관광을 통해 알리는 것이 목적인 네트워크 협동조합이다.
양주=장선영 기자 jiu76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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