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다=병원방문' 사고에서 벗어나 운동으로 건강 찾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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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학교 운동재활학과 김지연 교수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지능형 개인맞춤 운동재활서비스 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지속적 운동재활이 필요한 근골격계질환자의 운동재활콘텐츠 및 운동재활프로그램 개발, 그리고 실증적 연구인 리빙랩을 운영하고 있다.
노년기 건강관리를 위한 근골격계 질환자의 운동재활 프로세스와 효율적인 관리체계인 지역사회 운동센터의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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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가천대학교 운동재활학과 김지연 교수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지능형 개인맞춤 운동재활서비스 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지속적 운동재활이 필요한 근골격계질환자의 운동재활콘텐츠 및 운동재활프로그램 개발, 그리고 실증적 연구인 리빙랩을 운영하고 있다.
노년기 건강관리를 위한 근골격계 질환자의 운동재활 프로세스와 효율적인 관리체계인 지역사회 운동센터의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병원치료 이후의 지속적 관리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리빙랩에 참가한 한 참여자는 "병원을 다녀와도 그때 뿐이었고, 시간이 지나면 다시 아팠다. 운동할 생각을 하지는 않았다"며 "재활 치료는 알았지만 PT는 처음이었다. 무릎이 너무 너무 좋아졌고 획기적이라고 생각한다"고 운동재활 치료에 대해 만족감을 보였다.
또 다른 참여자도 "근력운동을 하니 몸에 탄력이 점점 붙고, 움직임이 많이 달라졌다. 아픈 무릎이 건강해지니 조금 더 큰 움직임이나 운동이 가능해졌다"면서 "이런 프로그램이 많아 졌으면 좋겠다. 방송에서 무릎 관련 운동도 따라해보고 했지만 그거와는 차원이 다르다"고 했다.
지역사회 운동재활센터는 노년기 건강관리 서비스로, 운동재활의 역할에 대한 관리자, 지도자의 의견을 정리하고, 지역사회 운동재활 서비스의 역할 등에 대한 의미를 찾고자 하는 데에 있다.
리빙랩 운영자인 권혁규 스포니스 송파지부 대표는 "중·장년층들은 그 누구보다 운동이 필요성을 직시하고 있다. 흔히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을 생각하면 2030 젊은세대들을 겨냥한 헬스장이 떠오른다. 하지만 근력운동이 필수적인 은빛세대들은 그런 공간을 가는 것조차 부담이 되며, 올바르지 못한 트레이닝 방법으로 몸이 더 악화될 수 있다"고 말한다.
아울러 "'아프다=병원 방문'이라는 사고에서 벗어나 운동으로 건강을 추구하고, 통증 완화를 위한 개별적인 근력운동이 꼭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혼자 운동하기 어렵다면 시니어 트레이닝의 경험이 많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번 잘 배워 놓으면 평생 건강을 위한 운동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운동재활의 강요성을 설명했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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