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농협, 청년봉사단과 수확기 인력부족농가 일손도와

인천농협지역본부(본부장 이강영)는 인천시자원봉사센터 청년봉사단과 함께 12일 농산물 수확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강화군 불은면의 고구마 농가의 일손을 보탰다(사진). 청년봉사단원들은 11일에도 미추홀구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60여명과 함께 일손돕기를 했다.

인천농협은 수확기 일손돕기 확대를 위해 도시 기업체,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봉사단을 운영하며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의 농가로 청년봉사단을 지원한다.

이강영 본부장은 “수확철을 맞아 많은 농가들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농민의 삶의 질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시민 인력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