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항리♥배혜지, 11월 결혼..KBS 부부 탄생 [공식]

안윤지 기자 2023. 10. 1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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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항리 KBS 아나운서와 배혜지 KBS 기상캐스터가 오는 11월 결혼한다.

KBS 관계자는 13일 스타뉴스에 "조항리 아나운서와 배혜지 기상캐스터가 오는 11월 결혼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조항리 아나운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는 11월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습니다. 회사 선후배 사이로 만나 연인이 되었는데요. 봄날의 햇살같은 사람"이라며 "따뜻한 마음씨 덕분에 많은 분들의 응원과 사랑을 받고 있는 KBS 기상캐스터 배혜지입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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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안윤지 기자]
조항리, 배혜지 /사진=인스타그램
조항리 KBS 아나운서와 배혜지 KBS 기상캐스터가 오는 11월 결혼한다.

KBS 관계자는 13일 스타뉴스에 "조항리 아나운서와 배혜지 기상캐스터가 오는 11월 결혼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조항리 아나운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는 11월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습니다. 회사 선후배 사이로 만나 연인이 되었는데요. 봄날의 햇살같은 사람"이라며 "따뜻한 마음씨 덕분에 많은 분들의 응원과 사랑을 받고 있는 KBS 기상캐스터 배혜지입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곱게 물든 단풍처럼 서로에게 물들어 평생을 함께하고자 합니다. 두 사람이 함께 손잡고 걸어가는 새출발에 격려를 보내주신다면 큰 기쁨으로 간직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조항리는 2012년 KBS 39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6시 내고향' '뉴스광장' '노래가 좋아' '누가누가 잘하나' 등을 진행했다. 배혜지는 2017년부터 KBS 기상캐스터로 활약했으며 7월 SBS TV 예능물 '골 때리는 그녀들' FC아나콘다 멤버로 합류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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