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국경절 끝난 글로벌 해상운임 소폭 상승…900대는 아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글로벌 해상운송 항로의 운임 수준을 나타내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소폭 상승했지만 800대에 머물렀다.
13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이번주 SCFI는 직전 발표일(9월28일) 대비 4.7포인트(p) 상승한 891.55p로 집계됐다.
중국 국경절 연휴(9월29일~10월6일) 직전 발표된 SCFI는 886.85를 기록하며 2020년 5월 이후 3년만에 900대가 붕괴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글로벌 해상운송 항로의 운임 수준을 나타내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소폭 상승했지만 800대에 머물렀다.
13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이번주 SCFI는 직전 발표일(9월28일) 대비 4.7포인트(p) 상승한 891.55p로 집계됐다.
중국 국경절 연휴(9월29일~10월6일) 직전 발표된 SCFI는 886.85를 기록하며 2020년 5월 이후 3년만에 900대가 붕괴됐다. 이후 물동량이 멈추는 국경절 기간동안 SCFI를 발표하지 않았다.
미주 동안은 1FEU(12m 컨테이너 1개)당 19달러 내린 2230달러, 서안은 5달러 오른 1735달러를 기록했다.
지중해 노선은 1TEU(6m 컨테이너 1개)당 54달러 내린 1112달러, 유럽 노선은 37달러 떨어진 562달러다. 중동 노선은 841달러로 지난주보다 51달러 올랐다. 호주·뉴질랜드 노선은 63달러 오른 662달러, 남미 노선은 167달러가 오른 1922달러다.
rma1921k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