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세계한인경제인대회' TF 가동…"성공적 개최 목표"

최종호 2023. 10. 13. 16: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재외동포 최대 규모의 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의 '제2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유치한 수원시가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활동을 시작했다.

김 부시장은 "수원시는 기업 하기 좋은 도시, 활력이 넘치는 경제특례시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며 "TF는 부서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이번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이끌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재외동포 최대 규모의 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의 '제2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유치한 수원시가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활동을 시작했다.

수원시, 세계한인경제인대회 TF 구성 [수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3일 경기 수원시는 TF가 이날 첫 회의를 열고 분과별 협업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현수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TF는 행사 운영 전반을 담당하는 실무분과와 박물관·수목원 관람, 관광 지원 등을 맡은 지원분과, 시 산하기관으로 구성된 협력분과로 구성됐다.

김 부시장은 "수원시는 기업 하기 좋은 도시, 활력이 넘치는 경제특례시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며 "TF는 부서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이번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이끌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이달 24일부터 2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수원시와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가 공동 주최하며, 산업통상자원부와 재외동포청 등이 후원한다.

세계 68개국, 143개 도시에서 활동하는 한인 경제인 최고경영자(CEO), 차세대 경제인, 국내 중소기업인 등 1천여 명이 참가해 정보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시 홍보관 및 기업 홍보부스 등을 운영하며 기업 유치에 나선다.

zorb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