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국 공조 방안 협의"…한미일 북핵수석대표, 다음 주 대면 협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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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북핵수석대표가 다음 주 양자 및 3자 협의를 각각 가질 예정입니다.
외교부는 오는 16~1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 나마즈 히로유키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한미, 한일, 한미일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각각 가진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의는 지난 7월에 이어 3개월 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지난 8월 일본 수석대표가 나마즈 국장으로 교체된 이후 첫 대면협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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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북핵수석대표가 다음 주 양자 및 3자 협의를 각각 가질 예정입니다.
외교부는 오는 16~1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 나마즈 히로유키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한미, 한일, 한미일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각각 가진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의는 지난 7월에 이어 3개월 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지난 8월 일본 수석대표가 나마즈 국장으로 교체된 이후 첫 대면협의입니다.
외교부는 3국 수석대표가 북러 군사협력, 북한의 핵무력 강화 정책 헌법 명기 등으로 더욱 엄중해진 최근 한반도 정세에 관한 평가를 공유하고, 향후 3국 간 공조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조윤하 기자 ha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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