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경 진주시의원 “시민 안전·교통 개선 위해 버스정류장 옮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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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의회 박미경 의원은 13일 제25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차량 혼잡으로 인한 사고 위험을 최소화하고 차량정체 구간을 해소하기 위해 시내버스 정류장 1곳을 이전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현재 화물차공영차고지 시내버스 정류장과 진주IC 진입로 사이 거리가 90m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면서 "현재 교통량 증가로 사고 위험이 점차 커지고, 이미 정체 구간이 되기 일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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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의회 박미경 의원은 13일 제25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차량 혼잡으로 인한 사고 위험을 최소화하고 차량정체 구간을 해소하기 위해 시내버스 정류장 1곳을 이전하자고 제안했다.
박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호탄동 화물차공영차고지 정류장을 삼성전자서비스센터 맞은편으로 이설해 진주IC 진입 차량과의 교차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현재 화물차공영차고지 시내버스 정류장과 진주IC 진입로 사이 거리가 90m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면서 "현재 교통량 증가로 사고 위험이 점차 커지고, 이미 정체 구간이 되기 일쑤"라고 지적했다.
또한 박 의원은 “아침 등교 시간에 인근 경남정보고 학생들의 이용이 많으므로 도로 횡단을 하지 않아도 되는 곳에 시내버스 정류장이 설치된다면 학생들의 안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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