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장학재단, 재학생 등에 장학금 17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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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동문들이 설립한 한남장학재단이 장학금 1700만원을 대학에 전달했다.
13일 한남대에 따르면 한남장학재단 이수민 이사장은 전날 이광섭 총장을 찾아 재학생 15명과 지역의 초·중고생 3명 등 18명에게 지급할 장학금 17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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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부터 누적 장학금 4억 5000만원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한남대 동문들이 설립한 한남장학재단이 장학금 1700만원을 대학에 전달했다.
13일 한남대에 따르면 한남장학재단 이수민 이사장은 전날 이광섭 총장을 찾아 재학생 15명과 지역의 초·중고생 3명 등 18명에게 지급할 장학금 1700만원을 전달했다.
한남장학재단은 2006년 개교 50주년을 기념해 동문들이 5억여원의 기금을 처음 조성해 올해까지 17년째 매년 20여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누적 장학 금액은 4억 5310만원이다.
지금까지 장학생은 400여명에 이른다.
이수민 한남장학재단 이사장은 "졸업 동문이 프랑스 유학을 마치고 귀국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어린 자녀들을 두고 안타까운 사고로 세상을 떠났을 때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했고 그 자녀가 올해 대학에 입학한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아버지 역할을 했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andrei7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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