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LA한인축제서 농특산물 미국수출 교두보 마련

조근영 2023. 10. 13. 16: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해남군이 지역 농수특산물의 미국 판로 개척에 속도를 내고 있다.

13일 해남군에 따르면 이달 12~15일 미국 LA한인축제 기간 농식품 판촉행사를 열고 있다.

LA한인축제 기간 소비자 선호도를 포함한 미국 시장조사를 해 내년 판매전략 및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현지 시장 반응을 면밀히 분석해 수출확대 교두보를 마련하겠다"며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한 미국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인축제 참가한 해남 업체 [해남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해남=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해남군이 지역 농수특산물의 미국 판로 개척에 속도를 내고 있다.

13일 해남군에 따르면 이달 12~15일 미국 LA한인축제 기간 농식품 판촉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 50회째인 미주한인사회 대표축제로, 올해는 40만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남군은 처음으로 단독부스를 구성해 본격적인 판매 활동을 펼친다.

참여 업체는 이웅식품과 해남에다녀왔습니다, 온드림푸드, 성진 등 4개업체다.

참기름, 된장, 고추장, 아이스군고구마, 김치, 고춧가루 등 해남의 대표 농식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LA한인축제 기간 소비자 선호도를 포함한 미국 시장조사를 해 내년 판매전략 및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오는 11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꽃마USA 오프라인마켓에서 블랙프라이데이를 겨냥한 해남 특판전도 개최한다.

군 관계자는 "현지 시장 반응을 면밀히 분석해 수출확대 교두보를 마련하겠다"며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한 미국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