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야구 최강자 가린다…KBO 포스트시즌 19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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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년 만에 정규 리그에서 우승한 엘지(LG)가 가을 야구 대전에도 최종 승자가 될 수 있을까.
2023 케이비오(KBO) 포스트시즌이 오는 19일부터 막을 올린다.
케이비오는 13일 포스트시즌 일정을 발표했다.
정규 리그 4위 팀은 두 경기 중 한 경기에서 승리하거나 무승부를 기록하면,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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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년 만에 정규 리그에서 우승한 엘지(LG)가 가을 야구 대전에도 최종 승자가 될 수 있을까. 2023 케이비오(KBO) 포스트시즌이 오는 19일부터 막을 올린다.
케이비오는 13일 포스트시즌 일정을 발표했다. 와일드카드 경기를 시작으로 준플레이오프(5전3선승제)는 22일,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30일 첫경기를 치르게 된다. 한국시리즈(7전4선승제)는 11월 7일부터 15일까지 이어진다.
오는 19일부터 시작하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최대 2경기가 진행된다. 정규 리그 4위 팀은 두 경기 중 한 경기에서 승리하거나 무승부를 기록하면,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반면, 5위 팀은 2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따내야 준플레이오프에 올라설 수 있다. 두 경기 모두 4위 팀 홈구장에서 열린다.
케이비오는 최대 5경기를 치러야 하는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에선 각각 2경기가 끝날 때마다 최소 1일은 이동일로 한다고 밝혔다. 경기가 우천 등으로 열리지 못하면 다음 날로 미루고, 경기가 미뤄져도 기존 경기 일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 예정대로 진행한다.
각 경기당 연장전은 최대 15회이고 15회가 끝난 뒤에도 승패를 가리지 못하면 무승부 처리한다. 무승부 경기는 각 시리즈별 최종전을 마친 뒤 무승부가 발생한 구장에서 이동일 없이 추가 경기가 치른다. 한 시리즈에서 2경기 이상 무승부가 나올 경우 하루의 이동일을 두고 연전으로 개최된다.
비디오판독은 정규이닝 기준 한 팀당 2번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정규 이닝에서 2번 모두 번복되면, 해당 구단에 추가로 기회가 한 번 더 부여된다. 연장전에서는 각 구단이 한 번 더 비디오판독을 신청할 수 있다.
장필수 기자 fee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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