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레드벨벳·태연, 11월 컴백…SM 4분기 라인업 발표

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2023. 10. 1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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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가 4분기 계획을 발표했다.

당장 11월에만 에스파(aespa)와 레드벨벳(Red Velvet), 태연이 컴백을 준비 중이다.

11월 컴백 일정도 꽉 차 있다.

가수는 물론 '놀라운 토요일' 등 고정 예능과 OST, 광고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 중인 태연도 11월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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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레드벨벳, 태연, 에스파. 각 공식 페이스북

SM엔터테인먼트가 4분기 계획을 발표했다. 당장 11월에만 에스파(aespa)와 레드벨벳(Red Velvet), 태연이 컴백을 준비 중이다.

우선, 10월 6일에는 엔시티 127(NCT 127)이 정규 5집 '팩트 체크'(Fact Check)를 발매해 동명의 타이틀곡 '팩트 체크'(불가사의; 不可思議)로 활동 중이다. 한터차트, 핫트랙스, 써클(옛 가온)차트 중 국내 주요 음반 주간 차트 1위를 석권했다. 슈퍼주니어 예성 역시 지난 4일 미니 5집 '언페이딩 센스'(Unfading Sense)를 발표해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전 세계 16개 지역 1위에 올랐다.

NCT 이후 7년 만에 나오는 새로운 보이그룹으로 눈길을 끈 신인 라이즈(RIIZE)는 10월 말 신곡을 발표한다. 데뷔 싱글 '겟 어 기타'(Get A Guitar)로 발매 첫 주 판매량(초동) 102만 장을 기록한 라이즈는 10월 말 신곡으로 인기를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아 샤이니 완전체 활동으로 먼저 팬들을 만난 태민은 전역 후 첫 솔로 미니앨범을 낸다. 30일 발매 예정인 네 번째 미니앨범 '길티'(Guilty)는 2021년 5월 나온 미니 3집 '어드바이스'(Advice) 이후 2년 5개월 말의 신보다. 태민만의 스타일이 담긴 신곡 6곡이 담긴다.

11월 컴백 일정도 꽉 차 있다. 서울에서 시작해 아시아·북미·남미·유럽 등 전 세계 21개 도시에서 첫 월드 투어를 마친 에스파가 11월 10일 미니 4집 '드라마'(Drama)를 발매한다. 전작 '마이 월드'(MY WORLD)로 역대 K팝 걸그룹 발매 첫날 판매량 1위, 역대 K팝 걸그룹 첫 주 판매량 1위를 기록한 만큼 이번 활동에도 기대가 쏠린다.

레드벨벳도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11월 발매 예정인 이번 앨범은 정규앨범이다. 지난해 '필 마이 리듬'(Feel My Rhythm)으로 큰 사랑을 받고 일본 정규앨범 '블룸'(Bloom)까지 발매한 레드벨벳은 약 1년여 만에 국내 컴백한다.

가수는 물론 '놀라운 토요일' 등 고정 예능과 OST, 광고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 중인 태연도 11월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지난해 2월 발매한 정규 3집 '아이앤비유'(INVU) 이후 1년 10개월 만의 컴백이다.

동방신기는 데뷔 20주년을 맞이해 오는 12월 새 앨범을 선보일 계획이다. '20th 애니버서리 & 투 멤버스'(20th Anniversary & Two Members)를 주제로, 12월 26일에 정규 9집을 낸다. 이후 콘서트, 전시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라스타트'라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 조를 정하고 프리 싱글 '핸즈 업'(Hands Up)을 발표하고 데뷔 활동 중인 엔시티 뉴 팀(NCT NEW TEAM)도 있다. 이들은 지난 8일 도쿄 라인 큐브 시부야를 시작으로 오사카, 후쿠오카 등 일본 9개 도시에서 프리 데뷔 투어를 총 24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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