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흡수원총량제 도입하라!”[현장 화보]

한수빈 기자 2023. 10. 1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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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운동연합 활동가들이 1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한 전국 지자체 탄소흡수원총량제 촉구 기자회견을 한 후 경기도의 탄소흡수원 총량제 약속 이행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한수빈 기자

환경운동연합 활동가들이 13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재생에너지 확대와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탄소흡수원총량제 도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2030년까지 2018년 기준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40%를 감축해야 하고 동시에 30%의 육⋅해상 보호구역과 훼손지 복원이라는 생물다양성협약의 목표 역시 달성해야 한다”며 지자체의 탄소흡수원총량제의 적극적 도입을 주장했다.

앞서 경기도는 탄소 흡수량만큼 대체 흡수원을 조성해야 하는 ‘개발사업 탄소 총량제’ 사업을 포함한 ‘스위치 더 경기’ 프로젝트를 발표했지만 예산 확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수빈 기자 subinhan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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