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식] 충북통일교육센터 18일까지 '평화통일 시화전' 등

이도근 기자 2023. 10. 1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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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통일교육센터 북부추진협의횐는 오는 18일까지 충주시평생학습관에서 '평화통일 시화전시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센터가 문해학습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장복순(95)씨의 '건너에'를 비롯해 통일염원 시화 작품 20편의 작품이 전시된다.

센터는 이번 시화전 출품작으로 통일시집을 발간할 계획이다.

충북 충주시는 행정안전부의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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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통일교육센터 북부추진협의횐는 오는 18일까지 충주시평생학습관에서 '평화통일 시화전시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센터가 문해학습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장복순(95)씨의 '건너에'를 비롯해 통일염원 시화 작품 20편의 작품이 전시된다.

센터는 이번 시화전 출품작으로 통일시집을 발간할 계획이다.

◇충주시, 행안부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충북 충주시는 행정안전부의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안부가 전국 245개 광역·기초자치단체, 시도교육청 등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4개 분야 26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

2021년 신규 인증을 받은 충주시는 행복민원실 운영 등 민원서비스 향상 노력을 인정받아 2026년까지 우수기관 지위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

◇교통대, 장애인 대상 '충주가 철 들었다' 운영

충북 충주 한국교통대 과학문화진흥센터는 오는 20일 충주중원문화재연구소와 중앙탑 사적공원 일원에서 지역 장애인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 '충주가 철 들었다'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충주중원문화재연구소에서는 국내 3대 철산지 충주의 제철과정을 살펴보고, 중앙탑 사적공원에서는 충주 탑평리 칠층석탑 속 과학원리를 탐구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국보 문화재를 방문하기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우리의 역사와 문화, 역사 속 과학원리를 탐구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센터는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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