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의 일자리 침범, 종교는 예외라고?
임정우 기자(happy23@mk.co.kr) 2023. 10. 13. 16:12
전 세계적으로 영역을 넓혀가는 특별한 기술이 하나 있다. 인공지능(AI)이다. '인간이 지워진다'의 저자 김덕진·송태민·우희종·이상호·류덕민은 AI가 앞으로 인간의 삶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의문을 던진다.
저자들은 인간의 고유한 영역이라 여겨졌던 종교에서도 남다른 영향을 끼치고 있는 종교 AI에 주목했다. AI와 종교의 미래로 첫 번째 대담을 소개한 저자들은 '주님AI'와 '스님AI' 등을 예시로 들며 종교에도 AI가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두 번째 대담에는 AI와 노동의 미래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AI가 일자리에 본격적으로 도입될 미래에 인간 노동이 맞게 될 운명에 대해 생계를 위한 노동에서 자아실현을 위한 노동으로 바뀔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AI와 정보기술(IT) 개발의 미래에 대해서는 세 번째 대담에 소개됐다. AI가 현재 본인이 탄생한 IT 개발의 영역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앞으로 개발자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마지막 대담에서는 AI 시대 인간의 창의성에 관해 이야기한다.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바꿀 인간의 창의성을 어디에서 찾을지에 대한 내용을 대담을 통해 알 수 있다.
[임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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