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9월 무역수지 27억 달러 흑자

김용민 2023. 10. 13. 16: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달 대구·경북 무역수지가 27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13일 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9월 대구·경북 수출이 49억1천만 달러, 수입 22억1천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27억 달러 흑자를 보였다.

대구의 경우 수출은 8억7천만 달러, 수입은 5억6천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3억1천만원 달러 흑자였다.

경북은 수출 40억4천만 달러, 수입 16억5천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23억9천만 달러 흑자를 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출 컨테이너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지난 달 대구·경북 무역수지가 27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13일 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9월 대구·경북 수출이 49억1천만 달러, 수입 22억1천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27억 달러 흑자를 보였다.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7% 늘고 수입은 3.8% 줄었다.

대구의 경우 수출은 8억7천만 달러, 수입은 5억6천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3억1천만원 달러 흑자였다.

기계류·정밀기기(9.4%)와 전기전자제품(7.9%) 수출은 늘었으나 자동차·자동차부품(-12.9%), 화공품(-3.3%) 수출은 줄었다.

경북은 수출 40억4천만 달러, 수입 16억5천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23억9천만 달러 흑자를 보였다.

철강제품(71.1%), 화공품(58.1%) 수출은 늘고 전기전자제품(-13.7%)과 기계류·정밀기기(-8.6%) 수출은 감소했다.

yongmi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