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무인 사진관 성폭행' 20대 남성 구속기소

편광현 기자 2023. 10. 1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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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부지검은 홍익대 인근 번화가의 무인 사진관에서 여성을 성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구속기소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2일 오전 8시 30분쯤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무인 사진관에서 술을 마시고 잠든 B 씨의 목을 조르고 성폭행한 뒤 도주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B 씨의 신고를 받고 범행 12시간 만인 당일 밤 8시 30분쯤 경기 부천시에서 A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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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부지검은 홍익대 인근 번화가의 무인 사진관에서 여성을 성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구속기소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2일 오전 8시 30분쯤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무인 사진관에서 술을 마시고 잠든 B 씨의 목을 조르고 성폭행한 뒤 도주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B 씨의 신고를 받고 범행 12시간 만인 당일 밤 8시 30분쯤 경기 부천시에서 A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A 씨와 B 씨는 서로 일면식도 없는 사이였던 걸로 조사됐습니다.

검찰은 A 씨가 B 씨를 몰래 촬영했다는 혐의에 대해선 증거가 불충분하다고 보고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편광현 기자 ghp@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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