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스타필드' 제안한 신세계, 광주 어등산 개발사업 응모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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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 '그랜드 스타필드'를 짓겠다고 제안한 신세계그룹이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 제3자 공모에 응모했다.
13일 광주시와 유통업계 등에 따르면 스타필드 운영사인 신세계프라퍼티는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에 참여하기 위한 서류를 이날 오후 광주도시공사에 제출했다.
지난해 광주시가 복합쇼핑몰 추진 방향에 대해 발표하자 신세계프라퍼티는 1조3000억 원을 투자해 어등산에 그랜드 스타필드를 건립하겠다는 사업계획을 제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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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프라퍼티 단독 응모 여부에 관심
광주에 '그랜드 스타필드'를 짓겠다고 제안한 신세계그룹이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 제3자 공모에 응모했다. 개발 사업의 제3자 공모는 사업 의사를 먼저 밝힌 업체와 후발 기업의 경쟁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13일 광주시와 유통업계 등에 따르면 스타필드 운영사인 신세계프라퍼티는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에 참여하기 위한 서류를 이날 오후 광주도시공사에 제출했다.
업계에서는 신세계프라퍼티가 단독으로 공모에 참여할지에 관심이 쏠려 있다. 추가 응모가 없을 경우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절차가 진행되기 때문이다. 공모 마감은 이날 오후 5시로 예정됐다.
지난해 광주시가 복합쇼핑몰 추진 방향에 대해 발표하자 신세계프라퍼티는 1조3000억 원을 투자해 어등산에 그랜드 스타필드를 건립하겠다는 사업계획을 제안한 바 있다. 광주시는 신세계 프라퍼티가 제출한 사업서에 대한 적정성 검토를 마친 뒤 이를 토대로 공모 지침을 설계했다.
황동건 기자 brassgu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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