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포스트시즌 19일 시작…한국시리즈는 11월7일 1차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 시즌 최강 팀을 가리는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이 19일 시작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이 19일 와일드카드 1차전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고 13일 밝혔다.
대망의 한국시리즈는 11월7일 1차전으로 시작해 7차전까지 열릴 경우 11월15일에 시즌이 종료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장은 15회까지…우천 시 다음날로 순연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한 시즌 최강 팀을 가리는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이 19일 시작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이 19일 와일드카드 1차전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고 13일 밝혔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최대 2경기가 진행된다. 정규시즌 4위 팀은 두 경기 중 한 경기에서 승리 또는 무승부를 기록할 경우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며, 5위 팀은 2승을 기록해야만 준플레이오프에 오를 수 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2경기 다 4위 팀의 홈구장에서 열린다.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는 5전 3선승제, 한국시리즈는 7전 4선승제로 펼쳐지며, 각 시리즈 사이 최소 1일은 이동일로 한다.
우천 등의 변수가 없다면 준플레이오프는 22일, 플레이오프는 30일 1차전이 열린다. 대망의 한국시리즈는 11월7일 1차전으로 시작해 7차전까지 열릴 경우 11월15일에 시즌이 종료된다.
경기가 우천 등으로 열리지 못할 경우 다음 날로 순연되며, 경기가 미뤄져도 정해진 경기 일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경우에는 예정대로 진행한다.
연장전은 최대 15회까지 진행한다. 15회가 종료된 후에도 승패를 가리지 못할 경우에는 무승부가 된다.
무승부로 끝나면 해당 경기는 각 시리즈별 최종전이 끝난 후 무승부가 발생했던 구장에서 이동일 없이 연전으로 경기가 치러진다. 한 시리즈에서 2경기 이상 무승부가 나올 경우에는 하루의 이동일을 두고 연전으로 개최된다.
비디오판독은 정규이닝 기준과 동일하게 한 팀당 2번까지 신청 가능하다. 정규이닝에서 2번 모두 번복될 경우 해당 구단에게 추가 기회 1번이 부여되며, 연장전에 돌입하게 되면 구단당 1번의 기회가 더 부여된다.
한편 정규시즌은 17일로 모든 경기가 종료될 예정이지만, 추가 우천 경기가 나올 경우 해당 경기가 포스트시즌 또는 해당 시리즈와 관련이 없다면 포스트시즌 기간 중에 열릴 수도 있다.
starburyn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