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호 사망, 조국·박수홍 명예훼손 등 재판·수사 '최소 6건' 종료

양윤우 기자 2023. 10. 1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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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김용호씨(47)가 극단적 선택을 해 숨지면서 그가 받고 있던 여러 재판과 수사가 종료될 예정이다.

13일 경찰 등에 따르면 김씨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와 '김용호연예부장'을 운영하며 정치인·연예인 관련 의혹을 제기하다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당해 여러 재판과 수사를 받고 있었다.

그는 2021년 4월부터 8월까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박수홍씨의 배우자 김다예씨가 물티슈 업체 전 대표 A씨와 연인 사이였으며 김다예씨가 도박과 마약을 했다고 주장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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