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원 “‘극야’로 다시 시작한다 생각”(KBS 단막극)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3. 10. 1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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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성원이 활동 재개 소감을 밝혔다.

최성원은 올해 첫 주자로 나선 '극야'에 출연한다.

앞서 급성 백혈병이 재발했던 그는 2년 만에 완치, 활동 재개를 알렸다.

최성원은 "'극야'로 배우로서 다시 시작한다고 생각한다. 중요한 시점마다 단막극을 만난다. 그런 마음이라 감독님과 시너지가 많이 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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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원. 사진|KBS
배우 최성원이 활동 재개 소감을 밝혔다.

13일 오후 KBS2 ‘드라마스페셜 2023’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최성원은 올해 첫 주자로 나선 ‘극야’에 출연한다. 앞서 급성 백혈병이 재발했던 그는 2년 만에 완치, 활동 재개를 알렸다.

최성원은 “‘극야’로 배우로서 다시 시작한다고 생각한다. 중요한 시점마다 단막극을 만난다. 그런 마음이라 감독님과 시너지가 많이 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배우로서 직무 유기 같지만, 감독님께서 캐릭터를 많이 만들어주셨다. 그런 과정들이 즐거웠다. 행운이었다. 뜻깊은 한 해가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극야’는 누구에게나 벌어질 수 있는 이야기로 안방극장에 공감과 위로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14일 오후 10시 45분 첫 방송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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