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 9개국 교육계 인사 초청해 교육 협력 논의

강성철 2023. 10. 1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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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교류재단(KF)은 해외 각국의 교육 분야 주요 인사를 초청해 국내 교육기관 등과 글로벌 교육 협력을 모색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미국, 러시아, 튀르키예 등 9개국의 정부 및 대학의 관계자 등으로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방한한다.

KF 관계자는 "고등 교육 분야에서 한국의 글로벌 교육 협력·교류 확대 및 해외 한국학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한 초청"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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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교류재단, 9개국 교육계 인사 초청 [한국국제교류재단 제공]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한국국제교류재단(KF)은 해외 각국의 교육 분야 주요 인사를 초청해 국내 교육기관 등과 글로벌 교육 협력을 모색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미국, 러시아, 튀르키예 등 9개국의 정부 및 대학의 관계자 등으로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방한한다.

주요 참가자로는 자마 바이다 모로코 국가기록원장, 알렉산더 슈미트 러시아 이르쿠츠크국립대 총장, 오스만 뷰렌트 쥴피카르 튀르키예 이스탄불대 총장, 헤리 라몬 페루 산마르코스국립대 총장, 웬디 플레쳐 캐나다 레니스대 총장, 클렘 구트로 미국 하와이대 해밀턴 도서관장 등 11명이다.

이들은 방한 기간 장제국 한국대학교육협의회장, 강대중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 등을 만나 한국의 대학 교육 제도와 대학 평생교육 지원사업 등에 관해 설명을 듣는다.

서울대 규장각 국제한국학센터,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APCEIU), 국립국제교육원도 방문해 글로벌 교육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밖에 경희대, 고려대, 동덕여대, 명지대, 서강대, 서울대, 성신여대, 이화여대, 한국방송통신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을 방문해 신규 협력 또는 교류사업 확대를 모색한다.

KF 관계자는 "고등 교육 분야에서 한국의 글로벌 교육 협력·교류 확대 및 해외 한국학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한 초청"이라고 소개했다.

wak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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