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보건대, 간호학과 제11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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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학교 간호학과의 제11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이 지난 6일 캠퍼스 내 아카데미하우스에서 진행됐다.
이날 나이팅게일 선서식에는 임상실습을 앞두고 있는 간호학과 2학년 재학생 159명을 비롯하여 내외귀빈 3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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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간호사로서 희생과 봉사 다짐
부산보건대학교 간호학과의 제11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이 지난 6일 캠퍼스 내 아카데미하우스에서 진행됐다.
이날 나이팅게일 선서식에는 임상실습을 앞두고 있는 간호학과 2학년 재학생 159명을 비롯하여 내외귀빈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정학영 총장은 “부산보건대 간호학과는 전문화된 실습중심 교육으로 인해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간호사를 양성 배출하는 교육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보다 체계적이고 특화된 교육으로 국민 보건의료에 일익을 담당하는 간호사 양성을 위해 적극 뒷받침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선서식에서 4학년 양수빈 학생은 모범적인 학과 생활로 인해 나이팅게일로 선정됐다. 선서식에 참가한 예비간호사들은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가슴속에 새기는 촛불의식과 나이팅게일 선서를 낭독하면서 일생을 간호전문직에 희생하겠다는 다짐을 하였다. 또 함께 자리한 정향미 부산광역시 간호사회 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부산보건대 간호학과는 2026년까지 간호교육 인증평가를 최고 등급인 5년 인증을 연속으로 받은 명문 간호학과이다. 앞으로 서로 함께하는 협력을 통해 지역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하는 간호사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산보건대는 4년제 교육과정인 간호학과가 간호교육인증 평가에 있어서 최고등급인 5년 인증을 2026년까지 2회 연속 인증받고 있으며 물리치료과는 마이스터대학으로 선정되어 석사학위 교육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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