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세' 알 파치노, 20대 여친과 굳건...또 공개 데이트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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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알 파치노가 54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데이트에 나섰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알 파치노(83)가 여자친구 누르 알팔라(29)와 미국 웨스트 할리우드에서 저녁 식사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에 따라 알 파치노와 누르 알팔라는 결별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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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비취 기자] 할리우드 배우 알 파치노가 54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데이트에 나섰다. 결별설에도 두 사람은 여전히 굳건했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알 파치노(83)가 여자친구 누르 알팔라(29)와 미국 웨스트 할리우드에서 저녁 식사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들은 최근 아들을 품에 안은 후 결별설에 휘말린 바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알 파치노와 누르 알팔라를 함께 저녁 식사를 한 후 같은 차에 동승한 채 자리를 떠났다. 운전석에는 누르 알팔라가, 조수석에는 알 파치노가 앉아 있었다.
지난해 4월 알 파치노와 누르 알팔라는 교제를 시작했다. 이때 소식통에 따르면 알 파치노는 나이 차이를 신경 쓰지 않고 열애를 이어갔다. 소식통은 "알 파치노와 누르 알팔라는 팬데믹 기간 동안 만나기 시작했다. 누르는 대부분 부유하고 나이 든 남자들과 데이트했고 한동안 믹 재거와 사귀다가 니콜라스 머그그루엔과도 데이트했었다"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누르 알팔라에 대해 "알 파치노와 잘 지낸다. 아버지보다 나이가 많아도 나이 차는 문제가 되지 않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누르 알팔라가 돈 때문에 알 파치노와 만나는 게 아니냐는 부정적 시선도 존재했으나, 그녀 역시 부유한 집안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 5월에는 두 사람이 첫 아이를 가졌다고 발표했다.
알 파치노는 늦둥이 소식에 기뻐했다. 그는 "나는 많은 아이들을 갖고 있지만 이번에 찾아온 아이는 정말 특별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9월에는 누르 알팔라가 LA 고등법원에 아이에 대한 양육권을 신청했다.
이에 따라 알 파치노와 누르 알팔라는 결별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그러나 소식통은 "두 사람은 상호 합의에 이르렀다. 그들은 아직도 함께 있다"라고 결별설을 일축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유니버설 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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