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텨내고 존재하기’ 11월1일 개봉 확정[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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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사랑한 뮤지션들의 다정한 러브레터 '버텨내고 존재하기'가 11월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국내 최고의 인디 뮤지션 8팀의 라인업을 소개하며 보도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버텨내고 존재하기'는 영화를 사랑한 여덟 팀의 뮤지션들이 광주 최고(最古)의 극장에서 '버텨내고 존재하는' 모두에게 온 마음을 담아 전하는 시네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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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텨내고 존재하기’는 영화를 사랑한 여덟 팀의 뮤지션들이 광주 최고(最古)의 극장에서 ‘버텨내고 존재하는’ 모두에게 온 마음을 담아 전하는 시네콘서트. 매표소, 상영관, 영사실, 사무실, 계단과 복도 등 극장의 일상이 묻어있는 곳곳에서 음악을 연주하며 가을 감성을 따뜻하게 채워줄 8팀의 뮤지션을 소개하는 보도스틸 9종을 공개해 화제다.
광주극장 2층 복도에서 노래한 자칭 ‘부산 중구 천재’ 김일두는 어쿠스틱 기타와 낮고 거친 목소리, 애잔한 포크 사운드 등 김일두 특유의 정서로 관객들의 마음을 일렁일 예정이다.
그 아래 1.5층 계단의 김사월은 대한민국 대표 포크 뮤지션으로, 좋아하는 영화 에릭 로메르의 ‘녹색 광선’에서 영감을 얻은 노래 ‘확률’을 부르며 시와 수필 같은 가사와 쓸쓸하지만 따뜻한 목소리로 위로를 전한다.
제16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포크음반상, 노래상 2관왕을 수상하며 BTS와 어깨를 나란히 한 바 있다. 슈퍼스타K 4 유승우가 부른 ‘석봉아’로 인기를 끌기 시작한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은 상영관을 배경으로 특유의 개성 넘치는 무대로 매력을 발산하며 관객들을 가슴 뛰게 만든다.
한편 광주스러움을 주변 음악인들과 나누기 위해 시작한 ‘커밍홈 프로젝트’ 세 번째 이야기로 ‘버텨내고 존재하기’를 기획한 최고은 역시 바이올리니스트 주소영과 함께 뮤지션으로 참여하며 시네콘서트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여덟 시간 동안 춘향가를 완창하며 기네스북에 오른 대한민국 대표 소리꾼 이자람을 필두로 결성된 록밴드 아마도이자람밴드, 슈퍼스타K 시즌7 출신의 곽푸른하늘, 김광석을 떠올리게 하는 섬세하고 서정적인 음악의 포크 뮤지션 정우, 제12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수상자이자 국내 최고의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 등이 진심 어린 음악을 연주하고 노래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1월 1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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