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현재 이스라엘 체류 국민 630여명…전날보다 90여명 줄어

김지연 2023. 10. 1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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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공격을 받은 이스라엘에 13일 현재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은 약 630명이라고 정부가 파악했다.

외교부는 이날 현재 이스라엘에 남아있는 장기체류자는 520여명, 단기체류자는 110여명으로 추산했다.

전날 장기체류자 540여명, 단기체류자 180여명으로 추산된 것에 비해 약 90명이 줄어든 것이다.

주이스라엘대사관은 전날 공지에서 우리 국민의 신속한 귀국을 돕기 위해 항공기 투입을 준비 중이라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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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수속 중인 관광객들 (텔아비브=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공격한 지 나흘째인 10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 공항의 출국장에서 한국인 관광객들이 귀국편 탑승 수속을 밟고 있다. 2023.10.10 meolakim@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공격을 받은 이스라엘에 13일 현재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은 약 630명이라고 정부가 파악했다.

외교부는 이날 현재 이스라엘에 남아있는 장기체류자는 520여명, 단기체류자는 110여명으로 추산했다.

전날 장기체류자 540여명, 단기체류자 180여명으로 추산된 것에 비해 약 90명이 줄어든 것이다.

정부는 출국을 희망하는 우리 국민에게 항공편이나 육로를 통한 출국을 안내하고 있다.

주이스라엘대사관은 전날 공지에서 우리 국민의 신속한 귀국을 돕기 위해 항공기 투입을 준비 중이라고 안내했다.

k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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