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정보통신협의회, 고령층 정보화경연대회 본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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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복지정보통신협의회(이사장 윤동윤)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제26회 고령층 정보화 경연대회' 본선 대회를 지난 주말 대전 유성구 한국복지정보통신협의회 대전·충남지부에서 개최했다.
협의회는 "중앙회와 전국 14개 지부·지회를 중심으로 고령층 대상 컴퓨터 기초부터 스마트폰, 인터넷 및 키오스크 교육과 홈페이지·동영상 제작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고령층 등 정보취약계층에 대한 디지털역량 향상, 정보마인드 확산과 정보격차 해소는 물론 정보통신기술(ICT)의 급속한 발전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노인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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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복지정보통신협의회(이사장 윤동윤)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제26회 고령층 정보화 경연대회' 본선 대회를 지난 주말 대전 유성구 한국복지정보통신협의회 대전·충남지부에서 개최했다.
대회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고령층 대상의 정보역량 경연대회다. 25년 전인 1998년 6월 최초 개최했다. 디지털역량 강화를 통한 고령층의 정보사회 참여기회 확대, 계층 간 정보격차 해소, 정보화교육의 성과측정 및 자기 성취감 제고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전자신문사, 회원사 등 후원으로 실시한다.
종목은 모바일활용부문과 동영상제작부문 등 2개 부문으로 치뤄진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대상),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상(금상), 전자신문회장상(특별상) 등 총 12명에 대해 시상이 이뤄진다.
협의회는 지난 9월초 지역 예선대회를 열어 총 42명 본선 참가자를 선발했다. 대회 참가자 평균 나이는 75세를 기록했다. 최고령자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김봉휘(여. 만 87세)씨다. 김씨는 고령에도 동영상제작 부문에 응시해 평소 갈고 닦은 디지털응용 실력을 발휘하며 대회에서 입상을 노리고 있다.
협의회는 “중앙회와 전국 14개 지부·지회를 중심으로 고령층 대상 컴퓨터 기초부터 스마트폰, 인터넷 및 키오스크 교육과 홈페이지·동영상 제작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고령층 등 정보취약계층에 대한 디지털역량 향상, 정보마인드 확산과 정보격차 해소는 물론 정보통신기술(ICT)의 급속한 발전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노인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지성 기자 jis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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