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야구가 다가온다…KBO 포스트시즌, 19일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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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야구'가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왔다.
KBO 포스트시즌은 오는 19일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모두 4위 팀 홈 구장에서 개최된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참가팀과 관계없는 팀 간의 경기는 정규시즌 최종일과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사이의 이동일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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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가을야구'가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왔다.
KBO 포스트시즌은 오는 19일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최대 2경기가 진행된다.
정규시즌 4위 팀은 두 경기 중 한 경기에서 승리 또는 무승부를 기록할 경우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5위 팀은 2승을 거둬야만 준플레이오프에 오를 수 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모두 4위 팀 홈 구장에서 개최된다.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는 5전 3선승제, 한국시리즈는 7전 4선승제로 펼쳐지며, 각 시리즈 사이 최소 1일은 이동일로 한다.
포스트시즌 경기가 우천 등으로 열리지 못할 경우 다음 날로 순연되며 경기가 미뤄져도 정해진 경기 일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 예정대로 진행한다.
연장전은 최대 15회까지 진행한다. 15회가 종료된 후에도 승패를 가리지 못할 경우에는 무승부가 된다.
무승부로 인해 시리즈 최종전 후 양 팀 전적이 동률이 되면 최종전이 끝난 후 이동일 없이 무승부가 나온 구장에서 경기가 치러진다.
서스펜디드(일시정지) 경기가 성립될 경우 다음 날 동일 대진이면 그 날 경기 이전에 진행된다. 다음 날이 이동일이면 이동일에 경기를 진행한 후 전체 일정을 1일씩 미룬다. 다음 날이 시리즈 최종 경기면 이동일에 경기를 치른 후 전체 일정을 1일씩 순연한다.
비디오 판독은 정규이닝 기준 한 팀당 2번까지 신청 가능하다. 정규이닝에서 2번 모두 번복될 경우 해당 구단에게 추가 기회 1번이 주어지고, 연장전에 돌입하게 되면 구단당 1번의 기회가 더 부여된다.
정규시즌 우천 연기 경기가 포스트시즌 또는 해당 시리즈와 관련 없는 팀 간의 경기일 경우 포스트시즌 기간 중에 실시할 수 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참가팀과 관계없는 팀 간의 경기는 정규시즌 최종일과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사이의 이동일에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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